Gwangyang Harbor Bridge Hotel

호텔 로비에 들어갔을 때 앉아있는 직원은 손님이 와도 쳐다보지 않고 무대응으로 앉아있었음. 키오스크로 체크인하라는 말도 없이 멀뚱히 앉아만 있었음. 체크인하고 배정받은 호실로 올라갔을 때 방이 청소가 되어있지 않았음. 방을 바꿔달라고 다시 데스크로 갔음. 청소가 되어있지 않다고 하니 사과 한마디 없이 “키오스크에서 다시 방 키 나올거에요” 라고 함. 이 호텔로 인해 광양이라는 도시에 다시 방문하지 않을 것 같음. 하버브릿지 리뷰 찾아보고 가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면 좋겠음. 본인도 리뷰를 찾아보고 갔지만 후회했음. 인터넷에 올라온 또는 예약 사이트에 적혀진 리뷰들은 광고인가 의심이 생겼음.

방음이 좋지 않아 밖에 도로 소음이 많이 들려요. 시설은 조금 오래된 것 같지만 나쁘진 않아요. 청결은 깨끗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항상 제공되는 라면은 맛있어요.

침대 & 침구가 편해서 잘쉬다가 왔네요 근처에 맛집도 여러개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도 처음이용했었는데 맛있었네요

아주 만족스러웠던 하버브릿지 펜트하우스 추석인데 다른 곳에 비해 가격도 너무 합리적이고, 가성비 짱! 펜트하우스 룸은 통창으로 인해 확 트여서 좋고, 쾌적하고, 스타일러도 있어서 사용 잘 했습니다. 가족으로 세 명이라 침구추가해서 잘 이용했어요. 위치상 광양이라는 지역이 관광단지는 아님에도 이용 고객이 꽤 많더라구요. 가성비를 잘 아시는 분들은 여기서 많이들 묵으시나 봐요.^^ 루프탑 야식 라면, 토스트 무료. 조식도 무료로 2인까지 이용했어요. 1인 4,000원 추가해서 세 명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한식 좋아하는 남편은 넘 만족.ㅎㅎ 토스트 좋아하는 딸도 만족. 뭐든지 잘 먹는 저도 만족.👍 아 세면대는 조금 불편했어요. 물이 너무 튀겨서...그 부분 빼고 완전 완전 너무너무 만족했던 곳 이었습니다.😁

입실한지 5분도 안돼서 객실 정전 되었습니다. 트윈룸이 더는 없다는것까지는 이해 했으나 바꿔 준 방은기존 예약 한방보다 다운그레이드 된 방이고, 훨씬 좁은 방이었습니다.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라는데 침구류도 허드렛 이불이었고 어메니티도 한세트만 있었습니다. 죄송하단 한 마디에 이모든게 이해되지는 않습니다. 반신욕 하고싶어서 욕조가 있는 방을 예약 했는데 욕조에 녹이 쓸어있어서 아예 이용하지도 않았습니다.

가격에 비해 호텔 시설이 좋았습니다. 일정때문에 라운지 이용을 하지는 못했지만, 제공되는 편의사항 & 서비스가 많더라구요. 다음 출장시 또 이용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