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 Sea OceanView Hotel

no service at all

구읍뱃터에서 가장 뷰가 좋은 호텔. 처음 오픈했을때는 한개의 호텔이었는데, 지금은 건물하나를 다섯개의 호텔체인에서 관리해서, 일반적인 호텔보다는, 레지던스 호텔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리주체가 다 다르니, 일반적인 호텔보다는 조금 어수선하지만, 일출과 일몰 풍경이 좋아서, 자주 오는 호텔입니다.외국인 단체 여행객들이 이 근처에서 많이 묵습니다. 잠만 자고 가는것 같은데, 근처에 가격도 적당하고 맛있는집이 꽤 있어요. 내국인은 여기 어시장에 회먹으러 오는동네예요.

영종도 여행 중 하늘과 바다에서 머물렀던 경험은 기대 이상이었다. 숙소는 이름처럼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있어, 객실에서 멋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창밖으로 펼쳐진 푸른 바다와 저녁노을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객실은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고, 침대도 편안해서 푹 쉴 수 있었다. 발코니가 있어 바닷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았다. 숙소 내에 기본적인 주방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간단한 요리도 가능했다. 또한, 숙소 주변에는 을왕리 해수욕장과 카페들이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도 좋았다. 무엇보다 밤이 되면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교통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자차가 없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배차 간격이 길어서 미리 시간을 잘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숙소였다. 다음에 다시 영종도를 방문하게 된다면 또 머물고 싶은 곳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