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ästanvändare
24 januari 2025
위치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깔끔했으나 여러모로 디테일적인 면에서 4성급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크인할 때 직원이 분명 쓱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했는데 체크아웃 때 다른 직원은 갑자기 안된다고 한다거나(제가 원래 안되는거냐고 추가질문을 하니 그제서야 지금 일시적으로 결제 안된다고 함),
방에서는 샤워하는데 컨디셔너 용기가 아예 안눌려서 그냥 뚜껑열고 사용했네요. 점검 때 체크를 안하셨나봐요.
조식 뷔페도 샤오롱바오? 다 말라서 고무처럼 딱딱했고 스프국자가 별도 그릇에 올려져있었는데 거기에 이미 스프가 한가득 묻어있어 국자가 스프에 파묻혀있더라고요. 너무 비위생적으로 느껴져서 속이 좀 안좋았습니다. 오믈렛을 즉석으로 요리해주는 공간에서, 직원분은 친절했으나 옆에 계란껍데기랑 비닐장갑 쓰레기를 한데 모아서 그대로 올려놓고 요리하는 모습도 아쉬웠습니다.
엘레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직원이 계단 통로 문에서 나오면서 발로 문을 쾅차고 나와 깜짝 놀랐는데 그대로 핸드폰 쳐다보며 저희들 앞으로 지나쳐 걸어가는데 좋아보이진 않더라고요. 리셉션 데스크에 메가커피 테이크아웃잔 올려두고 있는것도 보여서 서비스 디테일 교육이 부족하구나 싶었습니다.
라운지도 분명 저녁시간에 들어갔는데 직원이 아무도 없고 안내도 없었습니다. 주문도 직원이 와서 받는건지 가서 주문하는건지 저희는 데스크에 가서 주문했는데 옆테이블은 직원이 와서 주문받고.. 막걸리는 맛있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호텔들 보다 확실히 건물 외관도 가장 고급스러워보이고 깔끔해보여서 깔끔한 호텔에서 가볍게 들려 묵으실려면 추천하지만 신라라는 이름에 기대하고 오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매뉴얼이 정립이 안된건지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많이 나아지겠죠.
Övers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