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욕하는 카피바라
22 juni 2025
지도상으로 봤을 때 법원, 현청, 관공서, 박물관, 학교 사이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호텔에 연회장이 많은데, 투숙 내내 아침 저녁으로 예약이 하나둘씩은 꼭 있었고 정장 차려입은 사람들이 다녀서 여기서 가장 좋은 호텔은 맞구나 했어요. 돌아다니는 현지인도 다 부자처럼 보임..밤에 근처 돌아다닐 때 람보르기니 끌고다니는 사람 봤어요 여기 좀 범상치 않음.
한국말을 쓸 수 있는 직원분 한 분이 계셔서 좋습니다. 한국어 주변 지도도 받아서 잘 돌아다녔습니다.
대욕장은 없는 대신 숙소 안에 욕조가 있고, 물받는 속도가 빠릅니다👍 입욕제도 2개씩 줘서 좋아요~ 수건같이 어메니티 추가요청하면 방으로 직접 가져다 줍니다. 엄청 깍듯함.. 호텔 입구에서 두세명이 꼭 배꼽인사함...
조식 먹을때 볼 수 있는 큰 강가에 맨날 왜가리,학같은게 동네 비둘기처럼 날아다녀서 너무 신기했어요.. 거기 걸어다니면 거북이랑 큰 물고기랑 송사리랑 다 볼 수 있음...... 평생 볼 새를 다 본 기분.
다들 여행다닐 때 살짝 떨어져있다곤 하는데, 위치만 잘 익히면 하루만에 어디든 빨빨 돌아다닐 수 있고 오히려 현청이나 관광지와 가까워서 더 좋았습니다. 강변에 개산책 많이 시켜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근처에 학교가 진짜. 초중고 하나이상 있어서 교복을 정말 다양하게 봤어요.
호텔에서 사가역까지 택시요금은 1200엔? 정도. 공항까지는 아주 비쌀 것 같으니 버스를 타고 갑시다.
🔥사가 버스터미널=>공항까지 버스편이 딱!! 1개입니다🔥
지도와 리뷰를 보면 여기가 역,버스센터까지 살짝 떨어져 있는데요 처음에 공항=>버스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공항편 리무진 버스 시간표를 꼭!!!! 확인하세요.
우리가 갔을때 6월 운행표는 8:35버스>공항(10:50출발)이었는데 저희는 이걸 놓쳐서 9:15>9:45도착 타이페이편 버스를 타고가서 시간이 많이 타이트했습니다(진짜 항공1편에 버스1편만 옴) 택시는 역시 비싸니 꼭 공항버스 시간표를 보고 관광을 시작하세요.
Översätt